입력 : 2010.10.18 21:45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영주가 수상소감에서 "타블로, 난 당신을 믿어요. 유 아 리얼(You are real)"라고 전한 이유를 밝혔다.
"타블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정영주는 "얼굴없는 그들이 조금 더 남들보다 잘난 타블로를 괴롭힐 이유는 없다. 결과와 과정이 무엇이든 파문이 일면 잔잔한 물결도 결국 깨지게 된다"며 평온했던 타블로 가족이 고통받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그는 "타블로만의 일이 아니다. 삶이 오픈된 연예인(공인)은 항상 이런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경계심을 표했다.
한편 그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빌리 엘리어트'에서 함께 공연한 앙상블 친구들(아역배우 김세용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을 떠올리며 기적을 본다"며 타블로에게도 "새로 태어난 딸을 보며 기적을 꿈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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