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8 21:41
데뷔 21년차인 대한민국 뮤지컬 대표 여배우 최정원도 흘러내리는 기쁨의 눈물을 참을 순 없었다.
수상자로 "최정원"이 호명되자 그녀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시상자로 나선 후배 홍지민은 무릎을 꿇고 트로피를 전달해 선배 최정원에게 축하와 경의의 인사를 올렸다.
최정원은 "제1회 신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나면서 후배들을 보는게 뿌뜻했는데, 벌써 16회가 됐다. 감사하다"며 "20년을 사랑해준 팬카페 비밀의 정원과 '키스 미, 케이트'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은 10년 전 '시카고'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올해 '키스 미, 케이트'로 두 번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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