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18 15:01
"촬영 스케줄이 빠듯했지만, 뮤지컬대상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어요."
배우 조윤희가 18일 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조선 남상균 대표이사와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MBC 인기 일일극 '황금물고기' 촬영 때문에 스케줄이 빠듯했지만, 뮤지컬 팬으로서 시상식에 기꺼이 참석했다.
조윤희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뮤지컬을 좋아하고, 시상할 기회를 줘서 꼭 참석하고 싶었다"며 "멋진 뮤지컬 배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상자로 참여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녀의 뮤지컬 사랑은 대단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취미가 뮤지컬 관람이라고 할 만큼 뮤지컬을 좋아한다"라고 소개할 정도.
조윤희는 "뮤지컬 보는 걸 좋아하고, 아직 많은 작품을 보지는 못했지만, 배우 김동욱씨의 초대로 창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관람했다"라며 "'황금물고기'에서 남편으로 나오는 박상원 선배님의 초대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상원 선배님과 바다씨의 공연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때 취미가 재즈댄스였던 조윤희에게 '뮤지컬 배우에 도전해 볼 계획은 있느냐'라고 묻자 "아직 뮤지컬에 도전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당장은 공연을 보는 걸로 만족한다"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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