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10.02 09:58

‘D컵 야녀’ 유니나(23)가 쓰러졌다.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마광수 원작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헤로인 유니나가 1일 밤 공연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신했다.
이 연극을 기획·제작하는 극단 사라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이슈거리들을 몰고 다니던 유니나가 3개월여 동안 무대에 서면서 과로와 피로가 누적돼 결국 입원하고 말았다”면서 “공연에 비상이 걸렸다”며 안타까워 했다.
매니지먼트사 쓰리나인미디어는 “그룹 ‘자자’의 보컬 겸 래퍼이기도 한 유니나는 연극 뿐 아니라 방송도 잇따라 펑크낼 수밖에 없게 됐다”며 “무리를 해서라도 연극무대에는 오르겠지만 당분간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행사참가는 불가능할 듯하다”고 전했다.
유니나와 함께 ‘사라’를 번갈아 연기하고 있는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24)도 빡빡한 스케줄 탓에 유니나를 도울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마광수 원작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헤로인 유니나가 1일 밤 공연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신했다.
이 연극을 기획·제작하는 극단 사라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이슈거리들을 몰고 다니던 유니나가 3개월여 동안 무대에 서면서 과로와 피로가 누적돼 결국 입원하고 말았다”면서 “공연에 비상이 걸렸다”며 안타까워 했다.
매니지먼트사 쓰리나인미디어는 “그룹 ‘자자’의 보컬 겸 래퍼이기도 한 유니나는 연극 뿐 아니라 방송도 잇따라 펑크낼 수밖에 없게 됐다”며 “무리를 해서라도 연극무대에는 오르겠지만 당분간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행사참가는 불가능할 듯하다”고 전했다.
유니나와 함께 ‘사라’를 번갈아 연기하고 있는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24)도 빡빡한 스케줄 탓에 유니나를 도울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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