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광안리는 지금 거대한 미술관

입력 : 2010.09.14 23:11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2010 부산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14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달러 009’ 작품을 감상하며 카메라에 담고 있다. 11월 20일까지 현대미술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비엔날레는 ‘진화 속의 삶(Living in Evolution)’을 주제로 부산시립미술관·요트경기장·광안리해수욕장 등의 전시장에서 펼쳐지며, 23개국 252명의 작가가 참여해 33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