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배우 이은혜, 첫 솔로 콘서트

  • 박순찬 기자

입력 : 2010.09.04 18:03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 ‘왕과 나’의 주연으로 활약했던 뮤지컬 배우 이은혜(34)씨가 오는 14일 솔로 콘서트 ‘메모리즈 인 브로드웨이(Memorise in Broadway)’를 갖는다.

이씨는 미국 보스톤 컨서바토리(The Boston Conservatory) 대학원에서 성악 석사학위와  뉴욕 대학교(New York University) 대학원에서 뮤지컬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시절 이씨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미스 사이공’ ‘왕과 나’ ‘프라미스’ ‘가스펠’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08년 귀국해 뮤지컬 ‘캣츠’ ‘프린세스 낙랑’ 등 국내 무대에도 올랐으며, 현재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뮤지컬 넘버와 다양한 팝페라곡을 춤, 연기 등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주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고희안씨가 주축이 된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맡는다.

▶뮤지컬배우 이은혜의 솔로 콘서트 'Memorise in Broadway'. 14일 저녁 8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02)3421-7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