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8.05 05:41

박현일 기자, ukopia.com키론 윌리엄슨은 4일(현지시간) 8살 생일을 맞은 앳된 소년. 이날 영국의 작은 마을 홀트에서 열린 그의 그림 경매엔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집가들로 북적였다. '미니 모네'라고 불리는 윌리엄슨의 그림을 사재기위해서였다.
자신의 생일에 윌리엄슨이 벌어들인 돈은 무려 23만5,804 달러(한화 약 2억8,300만 원).
경매가 실시된 픽처크라프트 갤러리 주인 에이드리언 힐은 소년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피카소가 금방 떠오른다며 윌리엄슨의 천재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피카소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천재 아티스트라는 것이다.
천재성은 피카소를, 작품성향은 모네(19세기 말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를 꼭 빼닮았다는 것이 그의 그림을 접한 비평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윌리엄슨의 어머니 미셸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에는 공룡을 그리기 좋아하는 등 여늬 소년들과 다를게 없었다고 말했다.
소년이 천재성을 발휘한 것은 2년 전. 가족 휴가차 유명 관광지인 데븐과 콘월을 방문하고나서부터다. 자연경관에 매료된 소년은 이후 풍경화를 그리며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습작으로 내놓은 그림이 경매시작 불과 15분만에 3만 달러에 팔려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4일 그의 그림이 경매에 부쳐지자 영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까지 수집가들이 몰려와 일부는 화랑 앞에서 텐트를 치며 차례를 기다렸다.
윌리엄슨의 주종목은 풍경화. 그가 10대에 접어들면 '대가'란 칭송을 받을 게 틀림없어 미리 그의 그림을 사두려는 사람들로 인해 홀트는 졸지에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게 됐다.
자신의 생일에 윌리엄슨이 벌어들인 돈은 무려 23만5,804 달러(한화 약 2억8,300만 원).
경매가 실시된 픽처크라프트 갤러리 주인 에이드리언 힐은 소년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피카소가 금방 떠오른다며 윌리엄슨의 천재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피카소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천재 아티스트라는 것이다.
천재성은 피카소를, 작품성향은 모네(19세기 말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를 꼭 빼닮았다는 것이 그의 그림을 접한 비평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윌리엄슨의 어머니 미셸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에는 공룡을 그리기 좋아하는 등 여늬 소년들과 다를게 없었다고 말했다.
소년이 천재성을 발휘한 것은 2년 전. 가족 휴가차 유명 관광지인 데븐과 콘월을 방문하고나서부터다. 자연경관에 매료된 소년은 이후 풍경화를 그리며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습작으로 내놓은 그림이 경매시작 불과 15분만에 3만 달러에 팔려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4일 그의 그림이 경매에 부쳐지자 영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까지 수집가들이 몰려와 일부는 화랑 앞에서 텐트를 치며 차례를 기다렸다.
윌리엄슨의 주종목은 풍경화. 그가 10대에 접어들면 '대가'란 칭송을 받을 게 틀림없어 미리 그의 그림을 사두려는 사람들로 인해 홀트는 졸지에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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