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차기작 '클로져' 포스터 공개, '연극선 어떤 모습?'

입력 : 2010.07.16 09:36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배우 문근영의 연극 데뷔작 '클로져'CLOSER)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사 악어 컴퍼니 측은 16일 '클로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져'는 문근영이 앨리스 역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그의 데뷔 11년만의 첫 연극 진출작이기도 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문근영은 무표정 속에 감춰진 날 선 눈빛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작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서 무심한 듯 내면에 상처를 지닌 인물을 탁월하게 연기한 문근영의 또 한번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인 '클로져'는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히 사랑뿐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등 깊이 있는 대본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997년 영국 런던 초연 후, 전세계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고 있다.

한편 문근영,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진경 등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져'는 7월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두 달 여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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