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6.21 03:05
25일 무료 수업·미니 콘서트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행운의 수업'이 찾아온다.
조선일보와 음반기획사 스톰프뮤직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 콘서트―나눔 프로젝트'. 6월 공연은 스웨덴 출신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Jablonski·39·사진)가 여는 무료 수업 '마스터 클래스―위드 유(With You)'다.
야블론스키는 국내 클래식 애호가 사이에선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연주자. 오는 23·27·30일 열리는 '피터 야블론스키 & 김정원 피아노 듀오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했다.
재즈 연주가인 아버지 덕분에 7살부터 재즈 공연 무대에 섰던 야블론스키는 10세 때 첫 독주회를 열었다. 18살엔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에서 데뷔 음반을 냈다. 10여장이 넘는 음반 중 '거쉰&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는 에디슨 상을 받았고, 2002년 내놓은 음반 '샤미나데(Chaminade)'는 그라모폰 상을 받았다.
스톰프뮤직측은 "야블론스키 쪽에서 평소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제대로 된 수업을 듣지 못했던 학생이나, 연주에 대한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는 이를 위해 무료 수업을 열어주고 싶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메일(event@stompmusic.com)로 사연을 보내면 한 명을 뽑아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카그 아트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준다. 수업 후엔 독자를 위한 미니콘서트도 연다. 공연을 보고 싶은 이들은 '이 공연을 보고 싶은 이유'를 메일로 보내면 심사 후 개별통보한다. 문의 (02)2658-3546, 이메일(event@stompmusic.com).
조선일보와 음반기획사 스톰프뮤직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 콘서트―나눔 프로젝트'. 6월 공연은 스웨덴 출신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Jablonski·39·사진)가 여는 무료 수업 '마스터 클래스―위드 유(With You)'다.
야블론스키는 국내 클래식 애호가 사이에선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연주자. 오는 23·27·30일 열리는 '피터 야블론스키 & 김정원 피아노 듀오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했다.
재즈 연주가인 아버지 덕분에 7살부터 재즈 공연 무대에 섰던 야블론스키는 10세 때 첫 독주회를 열었다. 18살엔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에서 데뷔 음반을 냈다. 10여장이 넘는 음반 중 '거쉰&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는 에디슨 상을 받았고, 2002년 내놓은 음반 '샤미나데(Chaminade)'는 그라모폰 상을 받았다.
스톰프뮤직측은 "야블론스키 쪽에서 평소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제대로 된 수업을 듣지 못했던 학생이나, 연주에 대한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는 이를 위해 무료 수업을 열어주고 싶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메일(event@stompmusic.com)로 사연을 보내면 한 명을 뽑아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카그 아트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준다. 수업 후엔 독자를 위한 미니콘서트도 연다. 공연을 보고 싶은 이들은 '이 공연을 보고 싶은 이유'를 메일로 보내면 심사 후 개별통보한다. 문의 (02)2658-3546, 이메일(event@stomp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