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5.16 23:37
5월엔 '뮤직 테라피'… 첼리스트 송영훈 공연
'나눔 프로젝트―찾아가는 무료 음악 콘서트'가 5월엔 병원 환자들을 찾아간다.
조선일보와 음반기획사 스톰프뮤직은 오는 5월 1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뮤직테라피(Music Therapy)' 콘서트를 연다. 주인공은 2006년 피아졸라의 음악을 연주한 음반 '탱고(Tango)'를 내놓고 여러 차례 탱고 콘서트를 열었던 첼리스트 송영훈. 요즘엔 '라틴아메리카의 여정'이란 이름으로 국내 순회 콘서트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음반기획사 스톰프뮤직은 오는 5월 1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뮤직테라피(Music Therapy)' 콘서트를 연다. 주인공은 2006년 피아졸라의 음악을 연주한 음반 '탱고(Tango)'를 내놓고 여러 차례 탱고 콘서트를 열었던 첼리스트 송영훈. 요즘엔 '라틴아메리카의 여정'이란 이름으로 국내 순회 콘서트를 하고 있다.

송씨는 "2004년 암 병동 센터에서 환자들을 위해 음악을 연주했는데, 그때 그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오히려 내가 더 큰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공연엔 피아졸라 생존 당시 '피아졸라 밴드'에서 활동했던 거장(巨匠)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Zinger)와 2008년 미국 클래식계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한 스페인 출신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Ballester) 등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 참여한다. 문의 (02)2658-3546, event@stompmusic.com
공연엔 피아졸라 생존 당시 '피아졸라 밴드'에서 활동했던 거장(巨匠)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Zinger)와 2008년 미국 클래식계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한 스페인 출신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Ballester) 등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 참여한다. 문의 (02)2658-3546, event@stomp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