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신춘문예 단막극제 외

입력 : 2010.03.17 23:56

■올해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을 무대에서 만난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회장 김성노) 주최로 18~21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는 '신춘문예 단막극제'다. 삶과 죽음이 엇갈리는 엄숙한 순간을 웃음으로 버무린 조선일보 당선작 《견딜 수 없네》(이서 작·손경희 연출)를 비롯해 7편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다. 젊은 극작가들의 무대언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02)742-0240

바리톤 주영규〈사진〉가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갖는다.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주영규는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오페라 《돈지오바니》 《돈카를로》 등의 아리아를 부른다. (02)3411-4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