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장에 전국립합창단장 오세종 씨

입력 : 2010.01.30 08:45


[OSEN=강희수 기자]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은 국립합창단장을 역임한 오세종 씨(吳世鍾, 64)를 2월 1일자로 서울시합창단장에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 단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2년 1월까지이다.

오세종 서울시합창단 신임단장은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세종대학교 음악대학원을 거쳐 미국 남가주대 지휘과를 수료하였다.

1975년부터 1984년까지 국립합창단 단원 및 부지휘자, 1992년부터 1995년까지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고양시립합창단장을 맡았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합창 총연합회 고문과 한국 합창 지휘자협회 상임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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