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2 09:07

부산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서울 대학로의 성인전용 히트상품 ‘교수와 여제자’의 부산 공연이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라고 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이 밝혔다.
22일부터 2월7일까지 부산 수영구 남천동 공간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교수와 여제자’의 1주분 공연 표가 모두 팔렸다는 것이다. 1월이 가기 전에 연극을 보려는 중장년층이 극장 앞에 진을 친 채 입장권을 수소문하고 있을 지경이다.
극단 측은 서울 공연 중 관객 무대난입, 영상 몰래촬영 등 돌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심했다. 객석과 무대 사이에 일종의 배우 보호장치를 설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래도 극단 관계자는 “서울 공연용 극본에 비해 수위를 더욱 파격적이고 노골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방심은 금물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발기부전 교수를 여학생이 치유한다는 내용의 이 연극은 부산에 이어 광주, 대구, 대전, 그리고 일본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02-2275-7104, 051-611-8518
서울 대학로의 성인전용 히트상품 ‘교수와 여제자’의 부산 공연이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라고 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이 밝혔다.
22일부터 2월7일까지 부산 수영구 남천동 공간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교수와 여제자’의 1주분 공연 표가 모두 팔렸다는 것이다. 1월이 가기 전에 연극을 보려는 중장년층이 극장 앞에 진을 친 채 입장권을 수소문하고 있을 지경이다.
극단 측은 서울 공연 중 관객 무대난입, 영상 몰래촬영 등 돌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심했다. 객석과 무대 사이에 일종의 배우 보호장치를 설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래도 극단 관계자는 “서울 공연용 극본에 비해 수위를 더욱 파격적이고 노골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방심은 금물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발기부전 교수를 여학생이 치유한다는 내용의 이 연극은 부산에 이어 광주, 대구, 대전, 그리고 일본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02-2275-7104, 051-611-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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