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최재경 병원행, '교수와 여제자' 이탐미 투입

  • 뉴시스

입력 : 2009.12.23 09:38

패닉 최재경 병원행, '교수와 여제자' 이탐미 투입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를 몰래 촬영하려는 관객이 속출하고 있다.

22일 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최근 ‘교수와 여제자’ 오후 8시 공연 도중 N모(50·경기 시흥)씨가 소형 디지털 카메라로 여배우 최재경(22)의 알몸과 성행위 연기 장면 등을 찍었다. “우리가 적발하지 못한 도둑촬영이 얼마든지 더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는 극단 측의 우려는 결국 여주인공의 유고로 이어지고 말았다. 사건 이후 최재경은 불안 증세를 호소, 입원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31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로 예정된 공연 일정이 1월20일로 앞당겨졌다. 1월22일부터 2월7일까지 부산 공연에 투입하기로 했던 또 다른 여배우 이탐미(22)가 최재경 대신 서울 공연에 나서고 있다. 1월20일 이후 서울 공연 예매 관객은 환불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있음>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라노출연기 주역 '교수와 여제자' 최재경 인터뷰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암초 만났나
화제연극 '교수와 여제자' 일본공연 전담 여주인공 공모
알몸 연극 '교수와 여제자' 무대난입, 잇단 사고
연극 '교수와 여제자' 최재경, 무대위서 성추행 위기
연극배우 최재경 '안타까운 연기활동 중단 위기'
알몸연극 논란 '교수와 여제자' 22일부터 부산공연 돌입
'교수와 여제자' 이탐미 투입해 노골적으로... 노출수위 어디까지?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부산공연 1주치 매진
'교수와 여제자' 이탐미, 부산 시선집중
'교수와 여제자' 22일부터 부산공연 돌입 열기 후끈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대학로 또 달군다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영화화 결정
홀라당 꼴깍…'교수와 여제자'가 뭐기에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9일부터 서울 앙코르 공연
한류로 봐달라?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일 진출
"연극 '교수와 여제자'는 한국판 욕망의 트럭"
최재경 "누드? 메시지 전달 수단일 뿐"
전라 성묘사 연극 '교수와 여제자' 새 여주인공 합류
전석 매진이었던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결국
"최재경씨 연락두절" 벗었던 여주인공들은 지금…
전라성묘사 논란 '교수와 여제자' 연장공연 돌입
4만명 달군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대미 장식하겠다"
3D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2' 별도 VIP 전용룸서 본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 2' VIP 룸에 이어 커플 룸으로 인기
연극 '교수와 여 제자2' 여배우 양서연 공연 중단 왜?
양서연 '교수와 여제자2' 하차…"알몸연기에 남동생 충격"
배우 남상백 '교수와 여제자 2' 여배우 기싸움에 몸살
'교수와 여제자 2' 주리아, 환상 몸매로 남성 관객 유혹
'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연극 중 남상백 실제 애무 논란 조선닷컴
'교수와 여제자' 노출 연기 시작되자, VIP룸서 비명이 뉴시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