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30 14:50

미술품 경매회사인 K옥션은 12월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197점을 경매한다.
출품작 가운데 최고 추정가는 4억5000만~7억5000만원에 나온 이중섭의 ‘까치가 있는 풍경’(41.7×29.1㎝·사진)이다. K옥션은 “이중섭이 통영에서 그린 작품으로 특유의 재빠른 붓질과 대상을 요약적으로 파악하는 예술적 독창성과 방법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샤갈의 ‘연인과 무지개’(추정가 3억8000만~5억원), 김환기의 ‘4-VIII-69 #102’( 〃 1억3000만-2억원), ‘백자청화국화목련문주병’( 〃 3500만~5000만원), 추사 김정희 ‘예서대련’( 〃 9000만~1억5000만원) 등이 출품된다.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의 글씨 ‘지성통천(至誠通天)’( 〃 2200~3500)도 판매한다. 명품 시계와 보석도 나온다. 프리뷰는 12월2~8일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품작 가운데 최고 추정가는 4억5000만~7억5000만원에 나온 이중섭의 ‘까치가 있는 풍경’(41.7×29.1㎝·사진)이다. K옥션은 “이중섭이 통영에서 그린 작품으로 특유의 재빠른 붓질과 대상을 요약적으로 파악하는 예술적 독창성과 방법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샤갈의 ‘연인과 무지개’(추정가 3억8000만~5억원), 김환기의 ‘4-VIII-69 #102’( 〃 1억3000만-2억원), ‘백자청화국화목련문주병’( 〃 3500만~5000만원), 추사 김정희 ‘예서대련’( 〃 9000만~1억5000만원) 등이 출품된다.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의 글씨 ‘지성통천(至誠通天)’( 〃 2200~3500)도 판매한다. 명품 시계와 보석도 나온다. 프리뷰는 12월2~8일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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