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 연희단거리패의 연극 《햄릿》외

입력 : 2009.11.05 03:55

연희단거리패의 연극 《햄릿》(연출 이윤택)이 5~22일 서울 대학로 눈빛극장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내년 4월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햄릿 페스티벌' 출품작이다. 김소희 김미숙 이승헌 등 출연. (02)763-1268

김윤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국제연극평론가협회가 웹저널 '크리티컬 스테이지(www.criticalstages.org )'를 창간했다. 매년 4월과 10월에 연극비평, 예술가 인터뷰, 연극 논문 등을 영어와 프랑스어로 발간한다.

동국예술기획의 《명인명무전》이 20주년을 맞아 7~8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김문숙의 〈가사호접〉, 정명숙의 〈이매방류 살풀이〉, 최선의 〈정인방류 대감놀이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02)2278-5452

■현대무용과 설치미술이 접목된 퍼포먼스 《공간의 기록》이 6~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공연된다.

설치미술가 김향아, 현대무용 안무가 김향진이 갤러리에서 빛과 어둠이 만들어내는 '있음'과 '없음' , 관객과의 상호작용 등을 실험한다. 하루 3회 공연. 무료. (02)704-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