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15 03:16
26일 '한국뮤지컬대상' '드림걸즈' '스프링어웨이크닝'
몇 개 부문 휩쓸지 관심
지난 한 해 뮤지컬 분야의 수확은 무엇일까. 그 주인공들이 오는 26일 밤 서울 KBS홀에서 호명된다. 높이 36㎝, 무게 1㎏의 은빛 트로피 19개가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수상자(작)들을 기다린다. 58편(창작 38편)이 출품된 올해 한국뮤지컬대상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
◆남녀 주연상은 누구
절대 강자는 없다. 남우주연상을 놓고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에너지를 폭발시켰던 김무열, 《지붕 위의 바이올린》에서 관객을 울린 아버지 김진태, 《자나 돈트》에서 대체 불가능할 것 같은 연기를 한 김호영,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준 정성화, 《지킬 앤 하이드》로 '미친 가창력'이란 별명이 붙은 홍광호가 경합하고 있다. 김소현(로미오 앤 줄리엣)·방진의(마이 스케어리 걸)·옥주현(브로드웨이 42번가)·최성희(미녀는 괴로워)·홍지민(드림걸즈)이 경쟁하는 여우주연상 부문도 박빙의 승부다.
◆이번에도…, 이번만은!
강태을(돈주앙)·김경선(자나 돈트)·김무열·박동하(브로드웨이 42번가)·방진의·정성화·최민철(드림걸즈)·홍광호·홍지민…. 올해 주연상·조연상·신인상 후보 중 관객에겐 친숙하지만 역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상복(賞福)이 없었던 배우들이다. 이번이 4번째 도전인 '단골 후보'도 있다. 이들 중 누가 웃을까.
◆남녀 주연상은 누구
절대 강자는 없다. 남우주연상을 놓고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에너지를 폭발시켰던 김무열, 《지붕 위의 바이올린》에서 관객을 울린 아버지 김진태, 《자나 돈트》에서 대체 불가능할 것 같은 연기를 한 김호영,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준 정성화, 《지킬 앤 하이드》로 '미친 가창력'이란 별명이 붙은 홍광호가 경합하고 있다. 김소현(로미오 앤 줄리엣)·방진의(마이 스케어리 걸)·옥주현(브로드웨이 42번가)·최성희(미녀는 괴로워)·홍지민(드림걸즈)이 경쟁하는 여우주연상 부문도 박빙의 승부다.
◆이번에도…, 이번만은!
강태을(돈주앙)·김경선(자나 돈트)·김무열·박동하(브로드웨이 42번가)·방진의·정성화·최민철(드림걸즈)·홍광호·홍지민…. 올해 주연상·조연상·신인상 후보 중 관객에겐 친숙하지만 역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상복(賞福)이 없었던 배우들이다. 이번이 4번째 도전인 '단골 후보'도 있다. 이들 중 누가 웃을까.
◆외국인의 약진
후보 리스트에는 외국인도 7명이나 된다. 《드림걸즈》의 로버트 롱버텀은 연출상과 안무상에 도전한다. 《마이 스케어리 걸》의 윌리엄 애런슨(작곡), 《미녀는 괴로워》의 팀 아시토(작곡),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조앤 헌터(안무), 《드림걸즈》의 로빈 와그너(무대미술),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톰 페이(무대미술)도 있다. 역대 기록을 보면 9회 때 데니악 바르탁이 작곡상을, 13회엔 크리스 베일리가 안무상을, 14회에 데이비드 스완이 안무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이변은
2004년 《마리아 마리아》의 작품상 수상은 뜻밖이었다. 창작뮤지컬이 부진했던 올해는 《기발한 자살여행》 《대장금》 《마이 스케어리 걸》 《미녀는 괴로워》 《스페셜 레터》가 작품상을 다투고 있다. 각각 10개,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드림걸즈》와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몇 개의 트로피를 쓸어담을지도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