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8.15 16:44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다이애나 크롤(사진)이 할리웃보울을 찾는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LA필과 함께 마련하는 협연무대다.
캐나다 출생의 크롤은 흑인들의 애환과 정서에서 태동된 본연의 재즈와 달리 상대적으로 정제된 창법이 돋보이는데다 팝을 재즈로 재해석하는데 왕성한 활동을 펼쳐 폭넓은 애호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여류 재즈뮤지션이다. 티켓 가격은 10~116달러.
한편 25일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를 맡고 요요마가 솔리스트로 나서는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티킷 구입 요령
다이애나 크롤 공연이나 위에 소개된 플라시도 도밍고/요요마 공연, 그리고 금·토요일 공연은 사전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공연의 경우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티켓매스터(ticketmaster.com) 또느 인터넷 온라인(www.hollywoodbow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물론 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티킷관련 문의 및 예약 전화는 (323)850-2000.
전화예매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매스터카드, 비자 등의 주요 크레딧카드를 받는다.
만약 현장에서 구입해야 하는 경우라면 당일 일찍 할리웃 보울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할리웃 보울 공연 즐기는 요령 및 에티켓
할리웃 보울은 바구니에 정성껏 담은 음식을 가족과, 또는 연인과 나누며 야외공연의 운치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야외무대다.
따라서 기존의 실내 공연장과 달리 정장을 할 필요도 없거니와 음악 감상을 하는데 있어서도 극도의 절제된 자세를 지킬 필요도 없다. 즉 여유있게 음악을 듣고 즐기는 느슨한 야외 공연장인 것이다.
물론 운치있는 곳인 만큼 멋진 옷을 차려입고 가는 것도 좋겠지만 차거운 밤공기로부터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스웨터나 담요를 준비하는 게 더욱 필요한 준비다.
쌍안경을 휴대하면 보다 생동감 있는 공연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최고 가격의 앞좌석이 아닌 한 육안으로 연주자의 모습을 살펴보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간석 이후부터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최상의 자리 티켓을 구입할 게 아니라면 체면 때문에 중간석 정도에서 고려할 게 아니라 아예 가장 싸구려 티켓을 사서 보는 것이 오히려 낫다.
또 공연 한두시간 전에 여유있게 찾아 해질 무렵의 할리웃 산야를 감상하는 기분도 아주 쏠쏠하다. 이와함께 와인이나 커피를 마련해 가면 더욱 운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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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생의 크롤은 흑인들의 애환과 정서에서 태동된 본연의 재즈와 달리 상대적으로 정제된 창법이 돋보이는데다 팝을 재즈로 재해석하는데 왕성한 활동을 펼쳐 폭넓은 애호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여류 재즈뮤지션이다. 티켓 가격은 10~116달러.
한편 25일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를 맡고 요요마가 솔리스트로 나서는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티킷 구입 요령
다이애나 크롤 공연이나 위에 소개된 플라시도 도밍고/요요마 공연, 그리고 금·토요일 공연은 사전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공연의 경우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티켓매스터(ticketmaster.com) 또느 인터넷 온라인(www.hollywoodbow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물론 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티킷관련 문의 및 예약 전화는 (323)850-2000.
전화예매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매스터카드, 비자 등의 주요 크레딧카드를 받는다.
만약 현장에서 구입해야 하는 경우라면 당일 일찍 할리웃 보울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할리웃 보울 공연 즐기는 요령 및 에티켓
할리웃 보울은 바구니에 정성껏 담은 음식을 가족과, 또는 연인과 나누며 야외공연의 운치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야외무대다.
따라서 기존의 실내 공연장과 달리 정장을 할 필요도 없거니와 음악 감상을 하는데 있어서도 극도의 절제된 자세를 지킬 필요도 없다. 즉 여유있게 음악을 듣고 즐기는 느슨한 야외 공연장인 것이다.
물론 운치있는 곳인 만큼 멋진 옷을 차려입고 가는 것도 좋겠지만 차거운 밤공기로부터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스웨터나 담요를 준비하는 게 더욱 필요한 준비다.
쌍안경을 휴대하면 보다 생동감 있는 공연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최고 가격의 앞좌석이 아닌 한 육안으로 연주자의 모습을 살펴보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중간석 이후부터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최상의 자리 티켓을 구입할 게 아니라면 체면 때문에 중간석 정도에서 고려할 게 아니라 아예 가장 싸구려 티켓을 사서 보는 것이 오히려 낫다.
또 공연 한두시간 전에 여유있게 찾아 해질 무렵의 할리웃 산야를 감상하는 기분도 아주 쏠쏠하다. 이와함께 와인이나 커피를 마련해 가면 더욱 운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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