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I] 의정부 예술의 전당서 14~16일 야외 콘서트

입력 : 2009.08.10 03:09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야외무대에서 '2009 섬머 콘서트'를 연다.

14일에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유일의 라틴댄스와 살사 전문 연주그룹인 '코바나'가 출연해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라틴 음악과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고 신나는 곡을 중심으로 재즈 선율을 연주한다. 또 16일에는 가주 김종환과 서울패밀리, 록 밴드 '뜨거운 감자'가 출연해 7080 콘서트를 꾸민다. 입장료는 없다. 문의 ☎(031)828-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