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8.04 05:36
■《한국나전 근현대작품전》이 7일까지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다.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나전(螺鈿) 작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200점이 나온다. '처음처럼' 등을 히트시킨 네이미스트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의 소장품들로 김봉룡·김태희·송주안·송방웅·이형만·손대현·정명채·최종관·김선갑씨의 작품이다. (02)797-7211
■겸재정선기념관(관장 이석우)은 15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시인 《오늘에 되살린 진경산수:초대작가전-손장섭의 삶과 산야》전(展)을 개최한다. 진경산수(眞景山水)를 대표하는 겸재 정선의 맥을 이어받고 있는 손 화백의〈금강산 만물상〉〈왕궁리 신목(神木)〉등 30여점이 전시된다. (02)2659-2206~7신청하면 된다. (02)2014-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