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락 '펄잼'과 즐겨요

입력 : 2009.07.30 17:11

올터너티브락의 선두주자 ‘펄 잼(Pearl Jam)’이 북미투어를 나선다.

펄잼은 오랜만에 준비하고 있는 앨범 ‘백스페이서(Backspacer)’의 출반을 기념해 콘서트투어에 돌입한다.

88년 ‘마더 러브 본(Mother Love Bone)'이라는 밴드로 출발한 이들은 90년대 초,중반에 전성기를 이뤘었다. '너바나'와 함께 2세대 그런지를 대표하며 얼터너티브락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

'펄 잼'이란 이름으로 데뷔 앨범을 녹음해 발표한 이들의 곡들이 지난 1991년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소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해 펄 잼의 음악은 스타디움 록의 헤비한 기타 리프와 80년대 포스트 펑크의 요소를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는 평을 들으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당시 'Jeremy', 'Evenflow', 'Alive'는 각종 라디오와 전문 음악 방송을 통해 각광을 받았고 펄 잼이라는 밴드는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 중 하나가 됐다.

2000년대에 들어 새롭게 박차를 가하고 있는 펄 잼의 티켓은 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8월 8일 카나타 올림픽 파크(Canada Olympic Park) 캐나다 캘거리

8월 21일 몰슨 앰퍼시어터(Molson Amphitheatre) 캐나다 온타리오

8월 23일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일리노이주 시카고

8월 24일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일리노이주 시카고

9월 21일 키 아레나(KeyArena) 워싱턴주 시애틀

9월 22일 키 아레나(KeyArena) 워싱턴주 시애틀

9월 30일 깁슨 앰퍼시어터 유니버설 시티워크(Gibson Amphitheatre at Universal CityWalk)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설 시티

10월 1일 깁슨 앰퍼시어터 유니버설 시티워크(Gibson Amphitheatre at Universal CityWalk)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설 시티

10월 6일 깁슨 앰퍼시어터 유니버설 시티워크(Gibson Amphitheatre at Universal CityWalk)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설 시티

10월 7일 깁슨 앰퍼시어터 유니버설 시티워크(Gibson Amphitheatre at Universal CityWalk)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설 시티

10월 9일 비에하스 아레나 샌디에고 주립대학(VIEJAS ARENA AT AZTEC BOWL)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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