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7.28 03:56
'제2의 루돌프 누레예프'로 불리는 러시아의 스타 발레리노 블라디미르 말라코프(41)가 국립발레단 무대에 출연한다. 현재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단에서 예술감독 겸 무용수를 맡고 있는 말라코프는 9월 10일과 12일 국립발레단의 모던 발레 '차이코프스키'(안무 보리스 에이프만)에서 주인공 차이코프스키로 춤을 춘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말라코프는 바르나콩쿠르·모스크바콩쿠르·파리콩쿠르 등 국제 발레 경연대회를 석권했고 볼쇼이 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영국 로열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말라코프는 바르나콩쿠르·모스크바콩쿠르·파리콩쿠르 등 국제 발레 경연대회를 석권했고 볼쇼이 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영국 로열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