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앙상블·최영란 무용단 3년간 지원

  • 뉴시스

입력 : 2009.06.15 15:42

대전시는 금년부터 시작하는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극단 앙상블(대표 이종국)과 최영란 무용단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15일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지원대상 공모심사 결과를 두 단체가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극단앙상블과 최영란 무용단에는 7000만원과 3000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업계획 이행여부와 성과에 대한 심층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다음해 지원계획에 반영 할 방침이며, 예술단체의 활동실적과 성장 잠재력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지원대상 단체와 지원액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단체들은 매년 주어진 횟수 이상의 공연과 창작작품을 발표하는 등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이행조건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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