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세종음악 콩쿠르’, 7월 27일부터 신청서 접수

입력 : 2009.06.04 09:14


[OSEN=강희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청승)이 능력 있는 연주자를 발굴하고 한국 문화예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5회 세종음악콩쿠르’를 연다.

지난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종음악콩쿠르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만 30세 이하의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분야는 서양음악과 전통음악 2개 분야로 나뉘는데 ▲서양음악분야에서는 성악(남/여) ▲전통음악 분야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현악부문이 대상이다. 전통음악 분야는 현악, 관악, 성악 등 3년 순환제로 열리는데 지난 해 성악부문에 이어 올해는 현악부문으로 열린다.

시상은 전통음악/서양음악 각 분야별로 ▲대상 - 일반부, 고등부 각 2명(총 4명)에게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주고, 부문별로 ▲1등 - 일반부, 고등부 각 3명(총 6명), ▲2등 - 일반부, 일반부, 고등부 각 5명(총 10명), ▲3등 - 일반부, 고등부 각 5명(총 10명) 등 총 30명을 선발하여 상패와 상장, 부상을 준다.

제 5회 세종음악콩쿠르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선, 본선, 결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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