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문화나들이 어디로 할까] 한국 무용의 미래를 엿본다

  • 임도혁 기자

입력 : 2009.06.04 03:28

6~7일 뉴댄스페스티벌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기 위한 '뉴 댄스 페스티벌'이 6~7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열린다.

21세기현대무용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여덟번째. 신진 안무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이다.

제23회 하노버국제안무콩쿠르 수상작인 'Black suit'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한 2009 국제현대무용제 중 'Spark Place'에서 공연하는 단체가 섭외돼 지역에 소개된다. 'Spark Place'는 현대무용계를 이끌 개성 있고 유능한 차세대 무용가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6일 국제현대무용제 'Spark Palce' 참가작 '나', 'Monkey Defense', 제23회 하노버국제안무콩쿠르 수상작인 'Black suit' 등을 선보인다. 7일엔 '생각의 색을 바꾸다', 'Skin', '뾰족한 홍당무'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042)480-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