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 세종체임버홀에서 리사이틀 외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씨가 18일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박씨는 연세대와 미국 피바디음대에서 수학했으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K.301),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프랑크의 소나타 A장조 등을 들려준다. (02)586-0945

■JS씨어터의 연극 《대한국인 안중근》(김의경 작·표재순 연출)이 4~1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탤런트 최수종이 안중근 역을 맡아 12년 만에 연극에 출연하고 정혜선이 안중근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역을 맡는다. 중국 하얼빈, 일본 도쿄 공연도 잡혀 있다. (02)540-2310

■건축가 김낙중씨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3일부터 9일까지 건축·회화전《CITYSCAPE》를 연다. 건국대 건축대학원 교수인 작가는〈도시의 오후〉〈시적 건축〉 등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와 건물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02)730-5454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계명아트센터 등 대구 지역 10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호주에서 온 《메트로 스트리트》, 러시아의 《가련한 리자》 등 해외 초청작들과 《라디오 스타》 《싱싱싱》 《비내리는 고모령》 등 창작 뮤지컬들이 릴레이 공연된다. (053)622-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