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지에 내린 빛’ 최우수상

입력 : 2009.06.02 09:38



[OSEN=강희수 기자] 제 5회 빛공해(Light Pollution)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지에 내린 빛’ 등 37점이 입상 또는 입선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에서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빛공해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 오픈식을 연다.

이번 공모전에는 ‘생명의 빛’ 또는 ‘공해의 빛’이라는 주제가 주어졌는데 모두 950여 점의 작품들이 응모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빛과 공해 주제에서는 여전히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지나친 야간 조명, 자동차 불법 전조등 등의 폐해가, 빛과 생명에서는 자연의 빛, 편안한 빛, 인류와 상생하는 빛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이 반영됐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빛공해’ 특별전시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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