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7 16:27
서울특별시와 환경부가 함께하는 환경 뮤지컬
황금 연휴와 함께 시작되는 ‘가정의 달’ 5월의 첫머리,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 한편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 환경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낸 어린이 환경 뮤지컬 ‘지구가 뿔났다’가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목동 브로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지구가 뿔났다’는 얼마 남지 않은 지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소리를 모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 다양한 오브제와 영상을 통해 환경문제라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재기 발랄한 이야기와 음악, 눈 맞춤으로 그려낸 뮤지컬이어서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우리의 상생 필요성을 전달한다.
우리들이 꼭 인식 해야 할 환경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시킨 ‘지구가 뿔났다’는 서울특별시와 환경부 등 여러 정부 부처의 적극적 후원을 통해 공연의 중요성을 더욱 알릴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을 예매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모든 좌석이 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공연문의 ☎ 02-2647-8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