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2009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09.04.15 11:23



[OSEN=박희진 기자] 2009년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지수가 위촉됐다.

‘2009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지수가 직접 참석해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지수 씨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기쁘다. 연기자 선배 중에서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을 보면서 나도 도자기 만드는 것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체적으로 배울계획을 세우기도 했었다. '태양의 여자' 드라마 촬영일정이 겹쳐 배울 기회를 놓쳐 많이 아쉬웠었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배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도자기의 아름다움이 비엔날레를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2005년 대한민국영화대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수는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알리기 위한 사전 이벤트와 개막식 등 공식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in@osen.co.kr
<사진>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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