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09 09:36
영화배우 엄지원도 뮤지컬 열풍에 합류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극단 유가 5월1일부터 서울 청담동 유씨어터에서 공연하는 '기쁜 우리 젊은 날'이 그녀의 뮤지컬 데뷔작.
배창호 감독의 영화(1987)가 원작인 무비컬로 엄지원은 영화에서 황신혜가 연기했던 여주인공 혜린을 맡았다. 카운터파트 영민 역에는 재주꾼 정성화와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원기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연출은 '아이다' '헤어스프레이'의 김재성 감독.
엄지원의 뮤지컬 진출은 이번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영화 '스카우트'의 김현석 감독이 제의해 이뤄졌다. 평소 뮤지컬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엄지원이 김감독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응한 것. OK 사인을 한 뒤 연일 스파르타식 훈련을 해왔다.
엄지원은 최근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 여류 발명가 순덕 역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대부가 부인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신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간직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다. 서양의 신문물을 익혀 '만시경' '은청기' 등 수사 장비를 만들어 홍진호(황정민)의 사건 해결을 돕는다.
5월15일에는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개봉한다. 한 예술영화 감독이 여행지에서 만나는 영화제 프로그래머 현희 역으로 김태우와 호흡을 맞췄다.
< 김형중 기자>
창립 10주년을 맞은 극단 유가 5월1일부터 서울 청담동 유씨어터에서 공연하는 '기쁜 우리 젊은 날'이 그녀의 뮤지컬 데뷔작.
배창호 감독의 영화(1987)가 원작인 무비컬로 엄지원은 영화에서 황신혜가 연기했던 여주인공 혜린을 맡았다. 카운터파트 영민 역에는 재주꾼 정성화와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원기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연출은 '아이다' '헤어스프레이'의 김재성 감독.
엄지원의 뮤지컬 진출은 이번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영화 '스카우트'의 김현석 감독이 제의해 이뤄졌다. 평소 뮤지컬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엄지원이 김감독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응한 것. OK 사인을 한 뒤 연일 스파르타식 훈련을 해왔다.
엄지원은 최근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 여류 발명가 순덕 역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대부가 부인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신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간직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다. 서양의 신문물을 익혀 '만시경' '은청기' 등 수사 장비를 만들어 홍진호(황정민)의 사건 해결을 돕는다.
5월15일에는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개봉한다. 한 예술영화 감독이 여행지에서 만나는 영화제 프로그래머 현희 역으로 김태우와 호흡을 맞췄다.
<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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