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06 03:58
동신대 차정환(사진영상학과) 교수가 제30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상을 받았다.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이 사진부문에 주어진 것은 처음이다.
현대미술대전은 국내 대표적 공모전 가운데 하나로, 초대작가상은 예술인들에게 영예와 권위를 상징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차 교수는 사라져가는 농촌 문화를 주제로 줄곧 작업해온 향토 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과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미술대전은 국내 대표적 공모전 가운데 하나로, 초대작가상은 예술인들에게 영예와 권위를 상징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차 교수는 사라져가는 농촌 문화를 주제로 줄곧 작업해온 향토 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과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사진>은 차 교수 특유의 앵글로 매화와 초가집이 어우러진 초봄의 농촌 풍경을 동양화처럼 아름답게 표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시상식은 4월 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