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17 17:14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7080세대를 위한 유쾌한 파티
2008년 6월 유니버설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12개 지방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평균 객석 점유율 98%, 최단기간 1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들을 수립하며 한국 뮤지컬 초연 사상 전례 없는 역사를 만들었다.
'진짜진짜 좋아해'의 가장 큰 인기비결은 수입뮤지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서적 공감’.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도 그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지만, 음악이 주는 정서적 공감을 따라오지는 못한다. '진짜진짜 좋아해'의 음악은 드라마의 흐름에 따른 배우의 호흡과 가요의 대중성이 어우러져 드라마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해낸다.
특히 송골매 메인 보컬로 유명한 구창모가 음악감독을 맡아 혜은이의 ‘진짜진짜 좋아해’,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들고양이의 ‘마음 약해서’ 등 70-80년대를 수놓았던 히트가요 20여 곡을 극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초연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롤러장, 디스코텍, 야구장, 빵집 등 화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무대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을 추억의 시간 여행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화려한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를 위해 각각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활동 중인 스타 배우들이 뭉쳤다. 먼저 뮤지컬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박해미와 최근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와 TV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한 김선경, '넌센스 넛크래커' '메노포즈' 등의 뮤지컬을 통해 배우로서의 끼를 발산한 가수 조갑경이 당당한 여성캐릭터 신장미를 연기한다.
초연부터 함께 해온 박상면과 2008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실력파 배우 김법래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노총각 야구부 감독으로 분해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야구부 에이스 투수 강진영 역에는 '지킬앤하이드' '로미오와 줄리엣'의 민영기가 캐스팅됐다. 또한, 현재 TV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출연 중인 홍수아가 새침떼기 모범생 오정화로 분해 뮤지컬 무대 신고식을 치른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기간 : 2.22일 까지
장소 : 호암아트홀
문의예매 : 02.514.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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