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4 10:32

[OSEN=강희수 기자] 한국화랑협회가 제 15대 회장으로 표미선 ‘표갤러리’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표 회장은 2월 3일 임기가 만료된 14대 이현숙 회장의 뒤를 이어 (사)한국화랑협회를 이끌게 됐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표 신임회장은 선거 없이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 화랑협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표미선 대표는 협회의 세가지 목적사업(화랑미술제, KIAF, 미술품감정)을 위해 협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미술시장 활성화 및 미술문화의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798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국내 아트벨리 조성에도 힘써 침체된 미술계에 돌파구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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