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엄기준, 연극 '밑바닥에서' 호흡

  • 스포츠조선 김형중 기자

입력 : 2009.01.21 10:25

배우 김수로(좌), 엄기준

배우 김수로와 엄기준이 나란히 연극 무대에 서 화제다.극단 유가 다음달 14일부터 3월22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막심 고리키 원작의 '밑바닥에서'(연출 황재헌). 고리키가 190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더럽고 어두운 싸구려 여인숙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뮤지컬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극에서 출발, 충무로에서 주로 활약했던 김수로는 매력적인 젊은 도둑 '페펠'을 맡아9년 만에 연극에 컴백해 관심을 끈다. 뮤지컬 배우에서 최근 TV로 활동무대를 옮겼던엄기준도 사기도박 전과자 '사틴'을 맡아 오랜만에 무대를 다시 밟는다. 제작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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