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5 08:53

[OSEN=박희진 기자] 최장수 문화 라디오 프로그램인 EBS FM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가 오는 17일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첫 공개방송을 갖는다.
이번 공개방송은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의 희망충전주간 프로그램으로 홍보대사 배우 김갑수와 장영남, 뮤지컬 배우 고영빈이 스타초대석에 출연한다.
‘대학로 희망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은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데뷔한 후 무대에서는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서 각자 개성 있는 연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배우 김갑수와 장영남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고영빈을 초대해 대학로와 얽힌 갖가지 추억과 연극을 통해 느꼈던 그들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연극 ‘클로져’를 통해 연극배우로 깜짝 변신한 인기뮤지컬배우 고영빈과 만나는 달콤한 ‘뮤직데이트’와 인기 연극 ‘리타 길들이기’ ‘70분간의 연애’의 출연진이 청취자들에게 연극을 읽어주는 ‘연극을 들려주다’가 진행된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공연팀의 미니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jin@osen.co.kr
<사진> ‘대학로 희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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