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2.28 21:28

신예 성악가 나하영의 독창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서초동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유니버시티 오브 사우스 뮤직 캠프'를 수료했다. 나하영은 이번 독창회에서 모차르트의 '기쁨의 충동', 슈만의 '사랑의 마술' 등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인다.
피아노 반주는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반주학과를 수료한 김은혜가 호흡을 맞춘다. 김은혜는 유니버셜 오페라 컴퍼니의'투란도트', 성남아트센터의 '마술피리' 등에서 반주를 맡은 바 있다.
-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