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문화상차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호두까기 인형'으로 다시 문 연다

입력 : 2008.12.22 04:29

화재로 1년간 문을 닫았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재개관작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 첼리스트 양성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등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스페인 남자 호안 미로(1893~1983)의 그림과 프랑스 남자 자크 프레베르(1900~1977)의 시가 어우러진 《호안 미로―최후의 열정》전(展). 이 밖에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조선일보 문화부가 월요일 아침 배달하는 '문화 상차림' 이번 주 메뉴입니다.
20~30년 전 추억을 불러내는 뮤지컬《달고나》 ./PMC프러덕션 제공
국립발레단의《호두까기 인형》중 꽃의 왈츠 /국립발레단 제공(왼쪽), 김남윤(오른쪽). / 조선일보DB
《한국근대미술걸작전》에 나온 고 장우성 화백의〈화실〉/ 덕수궁미술관 제공(왼쪽), 《소녀들의 화장법》전에 걸린 오형근씨의 〈강수라, 18세, 2008년 7월 19일〉 /국제갤러리 제공(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