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 최정원·전수경·이경미 출연

입력 : 2008.12.18 03:20

뮤지컬 '맘마미아!'의 도나 최정원, 타냐 전수경, 로지 이경미가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Vagina monologues)에 출연한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여성운동가이자 작가인 이브 엔슬러(Ensler)가 200명의 여성에게 그들의 성기에 대해 들은 이야기로 쓴 작품이다. 수잔 서랜던, 귀네스 팰트로, 위노나 라이더 등 스타들이 출연했던 히트작이고 국내에선 서주희의 1인극으로 기억된다. 배우는 여자의 성기를 일컫는 '××'라는 단어를 100번 이상 발음해야 한다. 이번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1인극은 아니다. 전수경이 사회자 역할을 맡고 최정원, 이경미와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식이다. 이지나 연출로 내년 1월 16일부터 대학로 SM스타홀에서 공연된다. (02)2051-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