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첫 뮤지컬 도전...12월 중순 본격적인 연습 돌입

  • 스포츠조선=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입력 : 2008.12.02 11:38

김승우가 뮤지컬 '드림걸즈'로 처음으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승우는 '드림걸즈'에서 남자주인공 커티스 역을 맡아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는 프로듀서를 연기한다.

커티스 역은 지난 2006년 개봉했던 영화에서는 제이미폭스가 맡아 열연했던 역할로 김승우가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낼 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우는 "'드림걸즈'는 원래 좋아하는 뮤지컬이다. 나의 첫 뮤지컬이 '드림걸즈'가 되어 기쁘고 설레이지만 작품이 너무 크고 훌륭하다보니 더 많이 부담되기도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마음이 크다"면서 "특히 한국에서 초연되는 공연이어서 더욱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공연장을 찾아 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우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림걸즈'는 최초 한·미 합작 뮤지컬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막을 올린 뒤 내년 하반기 미국 투어를 거쳐 2010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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