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의 거장이 나타난 하우스 오브 블루스

R&B와 소울 뮤직의 거장 아레사 프랭클린이 21일 LA 할리웃 소재 유명 재즈카페인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 공연 직후 관중들에게 답례하고 있다(윗사진). 아레사 프랭클린은 재즈, 록, 블루스, 팝 그리고 가스펠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가수다.

1960년대 히트송 '리스펙트(Respect)'를 비롯해 1980년 조지 마이클과 함께 부른 '날 기다릴줄 알았어(I Knew You Were Waiting)' 등이 있다. 롤링스톤지는 그녀를 가장 위대한 가수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하우스 오브 블루스(8430 W Sunset Blvd, West Hollywood, CA 90069. www.hob.com)는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 라스베가스, 보스턴, 샌디에고, 뉴올리언즈, 시카고, 클리블랜드,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달라스 등 미국 주요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극장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케이전 등의 미 서남부 음식을 특히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식사를 즐기면서 블루스, 재즈, 포크송 뮤지션들의 공연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미사리와 같은 개념의 레스토랑-공연극장 혼합 형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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