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문화 상차림] 중독성 강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입력 : 2008.11.10 03:08

2년 만에 온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지금 이 순간〉 〈당신 같은 사람〉 〈한때는 꿈에〉 등 중독성 강한 노래들로 속을 채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내한 공연, 한국 모노크롬 단색조 회화를 다시 한번 조명하는 《한국의 현대미술 대표작가 9인전》. 이 밖에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조선일보 문화부가 월요일 아침 배달하는 '문화 상차림' 이번 주 메뉴입니다.
발레《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강수진의 점프 /크레디아 제공(왼쪽), 우리 현대사의 상처를 들추는 연극《착한 사람 조양규》 /코끼리만보 제공(오른쪽).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을 맡는 류정한 /오디뮤지컬컴퍼니 제공(왼쪽),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을 이끌고 2년 만에 내한하는 지휘자 유리 테미르카노프 /예술의전당 제공(오른쪽).
한국 초연작으로 리사이틀을 갖는 피아니스트 한가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왼쪽), 《한옥으로의 초대—내 집을 지읍시다》강좌 장면 /한옥문화원 제공(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