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1.03 11:42

CJ문화재단이 6~17일 발레리나 강수진(41)의 토슈즈를 자선 경매한다.
강수진은 17,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공연을 앞두고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고자 자신의 토 슈즈 2켤레를 경매에 내놓았다.
지독한 연습벌레답게 1년이면 강수진은 토슈즈 250여켤레를 소비한다. “내가 로미오와줄리엣을 통해 주역 발레리나의 꿈을 이뤘던 것처럼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경매를 통해 아이들이 그들의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foundation.org)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를 통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온라인 나눔터 ‘도너스캠프’에 기부해 소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사업에 쓴다.
강수진은 17,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공연을 앞두고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고자 자신의 토 슈즈 2켤레를 경매에 내놓았다.
지독한 연습벌레답게 1년이면 강수진은 토슈즈 250여켤레를 소비한다. “내가 로미오와줄리엣을 통해 주역 발레리나의 꿈을 이뤘던 것처럼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경매를 통해 아이들이 그들의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foundation.org)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를 통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온라인 나눔터 ‘도너스캠프’에 기부해 소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사업에 쓴다.
한편, CJ문화재단의 ‘위 러브 아츠’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람료 30%를 할인해준다. 좋은 공연을 선정, 티켓 가격의 30%를 후원하는 문화 나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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