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0.27 16:54 | 수정 : 2008.10.27 18:16
[강인선 Live - 장한나편] 11월 초 방영 예정

내달 초 국내에서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내한 연주를 앞두고 있는 첼리스트 장한나가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TV의 [강인선 라이브]에 출연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즈니스앤은 11월 초로 예정된 장한나와의 인터뷰에 앞서 일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장한나님께 묻습니다’를 실시한다.
온라인(www.businesstv.co.kr)에서 진행되는 금번 이벤트에서는 네티즌 참여 질문을 선별 하여 실제 장한나와의 인터뷰 질문으로 활용 될 계획이다.
첼로의 신동이라고 불리는 장한나는 세 살 때 피아노를 배울 정도로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 그리고 여섯 살 때 자클린 뒤프레의 엘가 협주곡에 반해 첼로 연주의 길에 접어 들었고 여덟 살 때 서울시향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협연을 펼치기도 했다.
열한 살 때 장한나는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콩쿠르에서 대상 및 현대 음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명성을 얻었다.
10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금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네티즌들은 어린 시절부터 첼로의 길에 접어든 장한나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질문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톡톡 튀는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이 중 5명을 뽑아 웅진지식하우스의 리더십코드를 증정한다.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 헤드헌터 유순신 대표 등 국내 최고의 명사들이 출연한 [강인선 라이브]는 방송 촬영에 앞서 인티뷰이(interviewee)에게 네티즌들의 질문을 물어보는 ‘명사에게 묻습니다’ 코너를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