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품상 '내마음의 풍금' "믿고 투자해주셔서 감사"

입력 : 2008.10.21 09:29

쇼틱커뮤니케이션즈 김종헌 대표

"제가 종이 한 장 들고 이 작품을 기획하고자 할 때 두 번 생각 없이 투자를 결정해준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작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쥔 쇼틱커뮤니케이션즈의 김종헌 대표는 배우 스태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번 시상식 중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는 '내 마음의 풍금'을 비롯해 '라디오 스타' '사춘기' '형제는 용감했다' 등 쟁쟁한 작품들이 노미네이트 돼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내 마음의 풍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내 마음의 풍금'은 1999년 개봉된 전도연과 이병헌 주연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비컬(영화 원작의 뮤지컬)로 시골 학교에 처음 부임한 총각 김동수 선생과 늦깎이 초등생 시골소녀 홍연이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2005년 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스타덤에 오른 배우 오만석과 이정미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더욱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의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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