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신인상 조정석 "엄마 상 탔어요..오만석 선배께도 감사"

입력 : 2008.10.21 09:28

제14회 한국 뮤지컬 대상의 첫 트로피인 남우신인상을 품에 안은 조정석. 그는 '내 마음의 풍금'에서 시골 마을의 훈남 총각 선생님 역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잘생긴 미남 배우인 조정석은 데뷔 후부터 줄곧 여성팬들을 끌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뮤지컬 '헤드윅' '첫사랑' '대장금' 등을 통해서 연기와 노래를 모두 인정 받아온 한국 뮤지컬계의 유망주로, 이번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한단계 도약을 이루게 됐다.

수상 결과 발표 전까지 전혀 기대를 못했다는 조정석은 감격에 목이 메여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엄마 상 탔어요"라고 크게 소리친 후 "하늘에서 보고 있을 아버지와 조카에게 상을 돌리겠다.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함께 공연했던 뮤지컬 스타 오만석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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