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故 최진실 삼우제서 묵묵히 자리만 지켜

입력 : 2008.10.06 13:17

▲ 조성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고(故)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이 고인의 삼우제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조성민은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 납골묘 앞에서 6일 진행된 삼우제에 참석했다.

5년여 전 고인과 이혼했으나 고인의 장례식에서도 자리를 뜨지 않았던 조성민은 이날 삼우제에도 가장 먼저 도착했다.

그러나 조성민은 이날 참석한 다른 연예인 및 유족들과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삼우제가 끝난 뒤에도 고인의 모친에게 위로의 말만 건넨 뒤 갑산공원을 빠져나갔다.

조성민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도 일절 응하지 않았다.

(사진=한대욱 기자)

▶ 관련기사 ◀
☞故 최진실 삼우제, 모친 통곡 속 엄숙하게 진행
☞연예계 잇단 '자살' 충격...3일 사망한 故장채원은 누구
☞故 최진실 유족, 동료 패닉상태...휴대전화로 "따라갈게" 문자
☞이영자 이소라 정선희, 故 최진실 삼우제 찾아 '통곡'
☞[윤PD의 연예시대①]최진실 괴담 진원지, 인격 모독하는 상상초월 찌라시

<저작권자ⓒ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Copyrights ⓒ 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