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 이화여대 총동창회 100주년 기념 외

입력 : 2008.10.02 03:19

이화여대 총동창회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음대 관악합주단(집박 강영근)이 〈수제천(壽齊天)〉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이화여대 음대 관현악단과 합창단(지휘 이택주)이 베르디의 〈개선 행진곡〉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을 들려준다. (02)3277-3386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연출 김민기)이 21세기 버전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극단 학전은 1일 "21세기 한국인과 한국의 풍경을 담은 아이디어를 내년 1월 말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은 다음달 2일 막을 내리고 역대 출연 배우들로 구성된 4000회팀이 연말까지 공연한다.
오보이스트 이윤정사진〉이 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안소연의 피아노 연주로, 줄리어스 리에츠(Rietz)의 〈오보에를 위한 작은 협주곡〉, 안토니오 파스쿨리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주제에 의한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02)2658-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