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코믹의 신나는 결합, 뮤지컬 ‘제너두’ 9일 개막

  • 0SEN= 박희진 기자

입력 : 2008.09.05 09:19

뮤지컬 '제너두'에 캐스팅 된 강인 김희철 최성원(왼쪽부터).
올리비아 뉴튼존과 E.L.O의 음악이 흐르는, 신나고 코믹한 뮤지컬 ‘제너두(XANADU)’가 오는 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그 첫 막을 올린다.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천재 코미디언 우피 골드버그까지 합세, 거침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제너두’가 국내에서는 SM아트컴퍼니의 첫 뮤지컬 진출작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국내 초연으로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이번 ‘제너두’에는 김민수, 김성기, 정영주, 홍지민, 양꽃님, 김희원, 이건명, 정선아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강인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신고식을 치를 김희철과 강인은 최근 노래와 춤, 연기, 롤러스케이팅 연습에 매진 중이며 예술지망생인 주인공 ‘쏘니’ 역으로 뮤지컬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뮤지컬 ‘제너두’는 재기발랄한 유머와 위트, 롤러 스케이트장과 올리비아 뉴튼존의 음악 등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을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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