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8.05 13:39
3박4일 '릴레이 록잔치'
앤스랙스 - 백두산 등 국내외 57개팀 출동
올 여름, 동두천이 록의 메카가 된다.
2008동두천 록페스티벌이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페스티벌이라는 자존심에 걸맞게 국내외 록밴드 57개팀이 출동, 3박4일간 릴레이 록잔치를 벌인다.
출연진이 화려하다. 먼저 세계 4대 슬래시 메탈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앤스랙스(Anthrax)가 처음 한국땅을 밟고, 한국 헤비메탈의 전설 백두산이 20년 만에 재결성돼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백두산은 보컬 유현상과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속주로 이름난 기타리스트 김도균, 베이시스트 김창식 등 원년 멤버들에 '위대한 탄생' 출신의 드러머 이건태가 가세했다. 새 앨범 '우리가 대한민국이다'로 17일 데뷔 27년만에 첫 내한공연을 갖는 앤스랙스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의 유명그룹인 아웃레이지, 서바이브, 니코틴, 404낫파운드 등 4개 팀도 출전해 분위기를 띄우고, 인순이, 넥스트,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크래쉬, 체리필터, 김종서, 강산에, 마야 등 국내 최정상 밴드도 채비를 마쳤다. HOT 출신 문희준이 로커로 거듭나 신고식을 치르는 것도 눈길을 끈다.
부대행사인 '전국 아마추어 록 밴드 경연대회'의 본선도 14일 페스티벌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총상금 1590만원을 놓고 고교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뜨거운 경연을 벌인다.
티켓가격도 1일권 2만7500원, 2일권 5만원, 3일 6만6000원으로 현실화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krock21.net) 참조. (031)859-5815
2008동두천 록페스티벌이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페스티벌이라는 자존심에 걸맞게 국내외 록밴드 57개팀이 출동, 3박4일간 릴레이 록잔치를 벌인다.
출연진이 화려하다. 먼저 세계 4대 슬래시 메탈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앤스랙스(Anthrax)가 처음 한국땅을 밟고, 한국 헤비메탈의 전설 백두산이 20년 만에 재결성돼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백두산은 보컬 유현상과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속주로 이름난 기타리스트 김도균, 베이시스트 김창식 등 원년 멤버들에 '위대한 탄생' 출신의 드러머 이건태가 가세했다. 새 앨범 '우리가 대한민국이다'로 17일 데뷔 27년만에 첫 내한공연을 갖는 앤스랙스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의 유명그룹인 아웃레이지, 서바이브, 니코틴, 404낫파운드 등 4개 팀도 출전해 분위기를 띄우고, 인순이, 넥스트,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크래쉬, 체리필터, 김종서, 강산에, 마야 등 국내 최정상 밴드도 채비를 마쳤다. HOT 출신 문희준이 로커로 거듭나 신고식을 치르는 것도 눈길을 끈다.
부대행사인 '전국 아마추어 록 밴드 경연대회'의 본선도 14일 페스티벌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총상금 1590만원을 놓고 고교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뜨거운 경연을 벌인다.
티켓가격도 1일권 2만7500원, 2일권 5만원, 3일 6만6000원으로 현실화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krock21.net) 참조. (031)85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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