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김진수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합류

입력 : 2008.08.01 16:09

원기준(좌)과 김진수(우)<사진=스포츠조선>
탤런트 원기준과 개그맨 김진수가 화제의 창작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합류한다.

원기준은 주인공인 야구부 에이스 '강진영' 역으로, 김진수는 박상면이 연기 중인 털털한 노총각 야구감독인 구감독을 맡아 13일부터 9월15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앙코르 무대에 선다. 드라마 '주몽'에 이어 '식객'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원기준은 당초 강진영 역으로 점찍혔으나 스케줄 때문에 유니버설 아트센터 공연엔 참가하지 못했다. 이미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대장금'에서 기량을 검증받은 그는 "강진영이 나와 비슷해 굉장히 설레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형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김진수는 "더블캐스팅이라 떨리고 부담되지만 나의 끼를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6월13일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진짜진짜 좋아해'는 박해미의 카리스마와 최병서의 감초 연기, 재미와 향수가 적절히 배합된 탄탄한 구성이 위력을 발휘하며 예상밖의 흥행 호조를 기록해왔다. 1544-1555,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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